첨단재생치료제제는 인체의 조직, 기관을 대체 혹은 재생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입니다. 이는 주로 질병의 완화에 주안점을 둔 현재의 치료 방식과는 전혀 다른 접근으로, 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꿀 최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세라트젠은 <장기 맞춤형 재생의료>의 실현을 목표로, 오가노이드, 첨단바이오소재, 조직 리프로그래밍 등 첨단재생치료제제 개발을 위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상당수의 관련 기술 특허를 확보하였습니다.

오가노이드란 장기(organ)와 유사함(-oid)의 합성어로, 실제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3차원 세포 구조체를 의미합니다.

미니장기 라고도 불리는 오가노이드는 인체 내 이식이 가능하여, 간경화(Liver Cirrhosis), 크론병(Crohn’s Disesease) 등 각종 질환으로 인해 영구 손상된 조직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.

조직 리프로그래밍이란 조직을 구성하는 체세포를 역분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른 형태로 전환하여 조직의 특성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. 조직 리프로그래밍을 통해 특정 조직을 복구가 필요한 조직으로 형질 전환하면, 오가노이드와 더불어 또 다른 첨단재생치료제제로 응용 가능합니다.
세라트젠은 Non-viral delivery system을 이용한 독자적인 유전자 전달 기술을 통해 조직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, 근위측증(Muscular Dystrophy), 근감소증(Atrophy), 노화성 근감소증(Sarcopenia) 등의 난치병 치료제 개발 연구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.